아랍문화와의 교감의 장이 마련된다. 6월 5∼8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에
서 열리는 ‘아랍문화축전’. 알제리 리비아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등 아랍 5개국의 전통 예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개막작으로 알제리민속무용단이 민속춤과 음악을 소개한다. 화려한 전통의상과 장신구로 치장한 무용수들의 가볍고 경쾌한 움직임이 돋보이는 ‘알제리의 춤’, 성공적인 올리브 수확을 기원하는 ‘커바일 댄스’ 등이 공연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남성 전통검무단
공연도 볼거리다. 전갈이나 뱀에 물                                   알제리 민속무용단의 전통 무용공연.
을 때 치료사가 오기 전까지 잠                                   사진 제공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들지 않게 하기 위해 불렀다는 노래 ‘사므리’, 춤을 엮은 ‘알 다와세르 삼리’, 뱃사람들의 긴 항해와 귀환을 소재로 한 검무 ‘알 사바트’ 등을 보여준다.
                                         
물동이를 이고 여러 자세로 균형을 맞춰가는 여자들의 모습을 코믹하게 담은 리비아 국립민속예술단의 ‘물동이 춤’, 검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들의 유혹의 춤인 요르단 하일 전통공연단의 ‘알 마후샤’, 모로코 ‘탕제 안달루시아 오케스트라’의 안달루시아 지역 전통음악 공연…. 이국적인 아랍의 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춤과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무료. 02-3216-1185, www.arabculturalfest.com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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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는 아랍계 유목민 나바테아인이 건설한 해발 950m의 산악도시로서 최고 높이 300m의 바위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교역로의 교차지점에 있어서 사막의 대상로를 지배하며 번영을 누렸다. 시가지 입구는 동쪽의 시크, 남쪽의 투그라, 북쪽의 투르크 마니에라라는 3개의 협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곳곳에 뛰어난 기술로 세워진 건축물과 수로 등의 유적이 남아 있다.

기원전 6세기, 유목민 나바테안은 서부 아라비아에서 이주하여 페트라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서기 106년경까지 이 지역의 무역과 상권을 주도하면서 페트라를 교역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절정기를 누렸다.
서기 106년 로마의 트라야누스 황제에게 점령당하고, 로마 시대에 아라비아 사막에 새로운 상업로가 개척되면서 페트라의 영예로운 시기는 점차 막을 내렸다. 후기 로마 시대에는 콘스탄틴에 의해 기독교화 되면서 도시의 상업적 역할보다는 요르단과 남부 시리아의 종교적 중심 도시로 자리하다가 서기 6세기에 있었던 큰 지진으로 폐허화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880년대에 유럽 탐험가인 요한 루트비히 부르크 하르트에 의해 발굴되기 시작하면서 오랜 침묵에서 깨어나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거대한 암벽도시 페트라는 단순하고 투박한 나바테안 고유의 건축양식으로 시작해서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건축양식을 거쳐 후기의 세련되고 건축미가 넘치는 그리스, 로마식 건축에 이르기까지 시대적 흐름에 따른 변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 역사,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5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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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아라비아반도 북부
수도 : 암만 (Amman) - 요르단강 동쪽 75km 지점
언어 : 아랍어 - 셈어족(語族)에 속하는 언어.
기후 : 지중해성기후
종교 : 수니파이슬람교 90%, 그리스교 10%
정체 : 입헌군주제
통화 : 요르단 디나르 (JD)

요르단 국기 소개

빨강은 1916년의 대아랍혁명(The Great Arab Revolt)을 상징하고, 그밖의 3색은 아랍의 옛 왕조를 나타낸다. 검정은 아바스왕조, 하양은 우마이야왕조, 초록은 파티마왕조를 나타낸다. 빨강은 아랍의 피를, 초록은 비옥한 토지를, 하양은 고결함과 관용을, 검정은 적과의 싸움을 상징한다. 흰색의 7각 별은 《코란》 제1장의 7개 행()을, 별의 7개 각은 각각 신()·인류애·국민정신·겸손·사회정의·자비·대망()을 나타내며 동시에 아랍인들의 통합을 상징한다. 1928년 4월 16일 제정하였다.


요르단 소개
정식명칭은 요르단 하심왕국(The Hashemite Kingdom of Jordan)이다. 북쪽으로 시리아, 북동쪽으로 이라크, 동쪽과 남쪽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서쪽으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과 국경을 접한다. 사해 해안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아카바만()은 이스라엘·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와 함께 소유한다.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 유대·그리스도·이슬람 세 종교의 성지인 예루살렘이 있으며, 1967년의 제3차 중동전쟁 후 한때 이스라엘에 점령당해 팔레스타인 갈등의 초점이 되고 있다. 행정구역은 12개 무하파자(muhafazah)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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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라바트Rabat
단위 : 디람 Dirham, 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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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http://blog.naver.com/sasagutong/90019506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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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외교통상부 주최 아랍문화축전자원봉사자 선발 공고합니다.

 
많은 분들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한정된
인원을 선발해야 함에
선발되지 못한 분들의 양해를 구합니다.
 

 

선발이 되지 않았더라도 아랍문화축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행사장운영팀
 

     김지혜
     방순영    
     신보라
     김사랑
     이유진(9월6일생)
     김지희
     오희원
     윤수연
     손이선
     김민경
     이희주
     김현정


  홍보팀
 
     김윤지
     김나래
     

  의전팀
 
     김진우
     차현아
     김홍수
     박세은
     심현승
     김소연
     이용욱
     최종미
     강현순
     김소향
     김기수
     박혜인



자원봉사자 교육 및 오리엔테이션 

 

의전팀

5 31일(토) 오전 11:00

 

행사장운영팀 홍보팀

5 31일(토) 오후 1:30

 

선발된 분들께는 장소 관련하여 530 금요일

전화를 드릴 예정입니다.

 

 

**모든 분들의 지원서를 확인 하였지만,
 
   e메일 사정상 수신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


**다시
한번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자원봉사자 교육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부암빌딩 208-42번지

부암빌딩 4층 입니다.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출구에서
 
  상명대방향으로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버스노선은

  파랑버스 212

  초록버스 1020, 1711, 7016, 7018, 7022

  자하문터널을 지난 자하문터널입구 하차*
 

* 버스 하차후 자하문터널을 향하여 30m

  오시다보면 부암슈퍼가 보이며,

  부암슈퍼 골목 두번째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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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02-3216-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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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2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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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 입니다
  2. 2008/05/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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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8/06/02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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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 입니다

사우디 무사의 노래…알제리의 춤이 흐르네
내달 ‘아랍문화축전’…5개 나라 공연·전시·체험행사

히잡과 차도르, 부르카에 감춰진 아랍의 매력을 소개하는 독특한 축제가 펼쳐진다. 외교통상부와 국립극장 공동주최로 6월5~8일 국립극장 케이비청소년하늘극장에서 알제리, 리비아,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등 아랍 5개국 전통문화를 선보이는 ‘아랍문화축전’이 열린다.

다음달 5일 오후 7시30분 열리는 공식 개막작은 알베르 카뮈의 고향이자, 대표작 <이방인>의 무대인 알제리의 민속무용단이 장식한다. 화려한 의상을 차려입은 무용수 30여명이 올리브 풍년을 기원하는 ‘카빌’ ‘샤우이’ ‘알제르와즈’ 등 알제리 전통 춤을 선보인다. 6일 오후 3시에는 리비아 국립민속예술단이 ‘알지아’ 춤과 경사스러운 날을 축하하는 ‘술탄’ 춤 등을 무대에 올린다.

7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남성 전통검무단의 검무(오후 3시)와 요르단 헤일 전통공연단이 요르단 전통혼례식을 표현하는 ‘알 다브케흐’와 ‘알 자페흐’ 공연(오후 8시)이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8일 오후 5시에는 모로코 안달루시아 음악의 거장 세이크흐 아흐메드 제투니(82)가 이끄는 탕제 안달루시아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린다. 이 밖에 야외 문화마당에서 아랍 음식 체험 이벤트와 간단한 아랍어 배우기 행사, 이슬람과 한국 역사 속 아랍을 주제로 하는 전시회도 열린다. 모든 공연이 무료이며 전화(02-3216-1185)나 인터넷(arabculturalfest.com)으로 예약할 수 있다.

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

사진 외교통상부 제공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28996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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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동아시아 문화주간, 2007년 아프리카 문화축전에 이어 외교통상부가 추진하고 있는 쌍방향 문화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8년 아랍문화축전'을 이어간다. 2008 아랍문화축전은 아랍어와 이슬람교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지만 각기 다른 역사와 문화적 색채를 지닌 아랍 여러 국가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소개한다.

외교통상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쌍방향 문화교류 프로젝트'는 우리 문화의 해외 보급 지원과 병행하여 우리나라와 문화교류가 상대적으로 미진한 지역의 문화를 국내에 종합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우리 국민이 타문화에 대한 체험 기회를 통해 문화다양성 인식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작년 12월에 진행된 ‘아프리카 문화축전’이 사하라 이남의 블랙 아프리카 국가들을 중심으로 무용, 음악, 영화, 미술 각 장르별로 현대예술을 소개했다면 이번 아랍문화축전에서는, 지리적으로는 아라비아 반도에 위치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 그리고 아프리카 대륙에 속하지만 문화적으로 아랍문화권에 포함되는 북아프리카의 알제리, 모로코, 리비아 3개국의 전통 공연을 선보인다. 각국 문화부와 주 모로코, 알제리, 리비아,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 한국 대사관의 추천으로 엄선한 아랍 각국의 우수한 공연단체들은 아랍의 전통악기 연주와 춤을 중심으로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아랍문화축전은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 가족단위의 관객들에게  이국적인 아랍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

전 공연 무료 (5월 1일부터 전화 및 온라인 예약 실시)
http://arabculturalfest.com   02-3216-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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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세계는 20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를 넘어, 창의성과 문화가 경제력을 이끌어가는 ‘창의적 문화기반 경제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세계 문화산업의 연평균성장률(5.2%)이 전체 경제성장률(3.2%)을 크게 상회하고, 영화 쥬라기공원 한 편으로 벌어들인 수입이 우리나라가 한해 자동차 수출을 통해 얻은 이익을 능가하는 예에서 보듯이, 이제 문화는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제적 자원이자,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상했다. 외교통상부는 21세기 ‘문화의 시대’를 맞아, 우리의 위상에 걸맞고 국익을 창출하는 문화외교를 수행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문화외교 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외교통상부는 우리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공연단을 파견하고, 전시회와 영화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문화에 대한 현지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맞춤형 문화외교를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국을 대상으로 문화산업 진출여건 및 선호도 등을 조사하여 우리 문화산업의 세계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재외공관을 문화산업 진출의 전진기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외교통상부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등 문화외교와 관련된 다양한 국내 주체들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문화외교정책 통합·조정 역할을 강화해나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내 여러 주체간 협력체제를 제도화하여 전 세계 재외공관의 문화외교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해나갈 것이다. 외교통상부는 주재국에서 우리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문화예술국가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재외공관을 우리문화 홍보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취지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7-8개 공관을 선정, 미술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예술은행(Art Bank) 작품을 공관에 대여하는 시스템을 구축, 독일 등 4개 공관에 우선 지원하고 하반기에 4-6개 공관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세계화 시대 문화외교의 본질은 ‘쌍방향성’에 있다. 우리 문화를 전파할 뿐 아니라 외국 문화도 소개하는 쌍방향 문화교류는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문화의 일방적 수출로 인한 거부감을 완화시켜준다. 외교통상부는 지난해 12월 ‘아프리카 축전’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에는 6월 ‘아랍 문화축전’, 11월 ‘중앙아 문화축전’ 등을 개최함으로써 우리와 문화 교류가 상대적으로 미진한 중동·아프리카 및 중앙아 지역의 문화를 우리 국민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중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에 가입하여 문화의 다양성에 기반을 두고 보편성을 추구하는 문화선진국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한다. 외교통상부는 환경, 기아 등의 글로벌 이슈 관련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이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국제사회의 글로벌 의제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에는 건국 60주년을 계기로, 글로벌 이슈 관련 문화행사를 국내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이사국으로, 올해에는 11월 불법문화재 반환 정부간위원회 30주년 기념 특별회의, 7월 동아시아 어린이 예술제 등의 유네스코관련 국제회의가 한국에서 개최된다. 한편, 외교통상부는 조선왕릉, 남해안 공룡화석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서도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여기에 외교통상부는 스포츠 외교 강화를 위해 재외공관 20여개를 스포츠 외교 중점 공관으로 지정하였으며, 아울러 스포츠관련 주요 국제대회 유치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유치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에도 2013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 북경 올림픽 게임 참가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외교통상부는 국민과 소통하는 문화외교를 추진하고 있다. 외교통상부는 부처 소장 우수미술품을 우리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아트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국민들에게 문화외교 활동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사이버 창구인 ‘문화외교포털’을 제작 중에 있다. 또 지자체의 문화 관련 국제교류·협력 업무를 지원하고, 비영리법인 허가 및 관리를 통해 355개 등록 법인의 민간외교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노동일보


http://www.nodongilbo.com/?doc=bbs/gnuboard.php&bo_table=choongnam&wr_id=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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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랍 소사이어티 창설에 맞춘 아랍문화축전이 오는 7일 이집트 국립민속 무용단 내한 공연으로 시작된다.

2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이집트 국립민속 무용단이 오는 7일 오후 장충동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집트 국립무용단은 1960년에 창단된 유서깊은 문화단체로 전세계 50여개국에서의 공연을 통해 고대 이집트 시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다채롭고 이국적인 민속 무용을 소개해 왔다.

이번행사는 5월말로 예정된 ‘한·아랍 소사이어티’ 창설과 이에 즈음한 국제회의 계기에 중동 사회와 문화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려고 마련된 것. 이를위해 5월∼7월간 ‘아랍문화축전(Arab Cultural Festival)’을 개최할 예정으로 이번 공연이 첫번째 행사다.

‘아랍문화축전’에는 이집트 국립 민속 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6월∼7월에 걸쳐 사우디, 쿠웨이트 리비아, 알제리, 튀니지, 모로코, 요르단 등 8개국의 예술단이 참여해 중동·아랍의 전통무용, 음악, 회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sykim@fnnews.com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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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00000921302017&cDateYear=2008&cDateMonth=05&cDateDay=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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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랍 교류 `구심점' 기대 한몸에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26일 창설을 위한 국제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출범 채비를 갖춘 한-아랍 소사이어티는 그동안 경제협력에만 한정됐던 양 지역 간 교류의 폭과 깊이를 확대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아랍 소사이어티는 한국과 아랍연맹 회원 22개국의 정부는 물론 재계, 학계, 문화계 등이 모두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다. 그동안 국내에는 한국과 아랍 지역간의 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술단체 및 민간단체 등은 있었지만 양측 정부가 주도하고 자금까지 지원하는 공식 협의체는 처음이다.

이 같은 형태의 아랍과의 협의체를 구축한 곳은 지금까지 세계적으로도 프랑스가 유일했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일본과 중국 등에서 한-아랍 소사이어티의 운영과 성공 여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1년여의 준비를 거쳐 한-아랍 소사이어티 창립에 공을 쏟은 데는 경제적 배경이 크다.

이번 협의체에 참여한 아랍 22개국의 원유 매장량은 전 세계의 55%에 달하고 천연가스 매장량도 30%에 이르며 실제 수입 의존도도 원유가 71%, 천연가스가 48%에 달한다. 에너지 가격이 치솟는 환경에서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위해 아랍 지역과의 긴밀한 관계 구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에너지 분야와 더불어 오일달러가 넘치는 아랍 지역은 건설.플랜트 업종의 최대 공략지다.

특히 아랍 지역 진출을 노리는 국내 기업들이 왕실을 비롯한 현지 고위인사들과 접촉하는 창구로 한-아랍 소사이어티가 기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 GS, STX, 금호아시아나, 한진, 대림산업, 두산중공업 등 10여개 기업에서 적잖은 출연금을 부담하면서도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아랍 국가들도 경제적 이유로 한국과의 관계 강화를 희망하고 있다. 에너지에 치중된 산업구조를 가진 아랍 국가들은 산업 다변화를 위해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 공유를 바라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알-바쉬르 수단 대통령도 이날 회의에서 "한국의 선진 경제와 아랍의 풍부한 자원 간에 경제 파트너십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측이 `윈-윈' 할 수 있는 구조인 셈이다.

한-아랍 소사이어티는 경제 협력을 보다 탄탄히 할 수 있는 기초를 닦는다는 차원에서 문화,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에도 관심을 쏟을 방침이다.

정부 고위인사의 상호 방문은 물론 아랍 저명인사를 초청해 세미나와 토론회 등을 개최하는 한편 국내 도시와 아랍 각 지역의 주요 도시간의 자매결연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아랍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각종 행사도 자주 마련된다. 다음달 5∼8일 국립 중앙극장에서 열리는 `아랍 문화축전'도 문화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다.

transi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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